[파이낸셜뉴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이 짙어지며 가상자산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경기 활성화를 의미하는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되며 미 금융당국이 긴축기조로 돌아서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해석된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기관투자자들이 변동성이 높은 가상자산부터 우선적으로 처분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더리움 11월 상승분 모두 반납
14일 오후 3시 현재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24시간전보다 4.8% 하락한 4만6836.21달러(약 5537만9134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지난 7일전 기준가격으로는 8.3% 하락한 수준이다. 이더리움(ETH) 역시 24시간 전 기준으로는 7.1%, 7일전 기준으로는 14.2% 빠진 가격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11월 강세장의 상승분
비트코인·이더리움 11월 상승분 모두 반납
14일 오후 3시 현재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24시간전보다 4.8% 하락한 4만6836.21달러(약 5537만9134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지난 7일전 기준가격으로는 8.3% 하락한 수준이다. 이더리움(ETH) 역시 24시간 전 기준으로는 7.1%, 7일전 기준으로는 14.2% 빠진 가격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11월 강세장의 상승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