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랠리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만6000달러대에 갇혀있다. 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1만6000달러선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루한 횡보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 증시가 상승 마감하자 오름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4.05포인트(2.56%) 상승한 1만569.29에 장을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6.98포인트(2.28%) 높은 3895.08에 거래를 마쳤다. [……
'1400% 폭등 온다 vs 70% 폭락한다.' 올해 비트코인 전망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루나·테라 사태와 전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 FTX 파산 등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달아 터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측 불허한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반증이다.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도 '지금이 투자할 시점'인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반감기가 우릴 구원할까' 코인 홀더들 갑론을박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은 혹독한 겨울을 맞았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1조3000억달러가 증발했고 비트코인 가격은 64% 폭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지난해 대외적 시장 약세와 테라-루나 사태, FTX 붕괴라는 악재 속에서 BTC(비트코인) 시장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코인마켓캡 보고서는 지난 1년간 BTC 변화를 알아봤습니다. BTC를 보유한 시장 참여자들의 현황을 파악해 보았습니다. 또한 상승하는 해시레이트와 이에 영향받는 채굴자들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아래는 보고서를 요약 및 편집한 것입니다. 2021년 대비 63%까지 떨어진 BTC지난해 BTC(비트코인)는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다. 작년 5월 터진 테라-루나 사태로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은 요동쳤다. 이 사태
5일(현지시간) 핀엑스트라는 외환 및 주식 정보 플랫폼 포렉스서제스트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작년 비트코인 채굴로 약 8,630만 톤의 이산화탄소(CO2)가 발생했으며,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약 4억 3,16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평가를 내놨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에 이어 라이트코인(LTC)과 비트코인캐시(BCH)등이 연간 CO2 배출량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2.0머지(PoS전환)이후 연간 CO2 배출량이 거의 100% […]The post 작년…
웨이브릿지가 비트코인 파생상품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한다. 지난해 FTX 사태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까지 내려간 상황에서 청산 리스크를 없앤 CME에서 안전한 거래 활로를 열겠다는 의지다.이태용 웨이브릿지 글로벌전략총괄(CGSO)은 6일 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커버드 콜 인덱스(BTCC)를 활용한 인컴전략 상품인 'BTCHI'를 1분기 내 CME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TCHI는 웨이브릿지가 개발한 글로벌 암호화폐 지수 중 '비트코인 커버드 콜 인덱스'를 적용해 매달 약
[코인시황] 비트코인 단기 투자자는 수익을 내고 있다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는 약간의 이익을 보고 있지만, 장기 보유자는 계속해서 손실을 보며 매도하고 있다. 단기 보유자의 보유기간 대비 수익률(STH-SOPR)과 장기 보유자의 보유기간 대비 수익률(LTH-SOPR)을 보면, 최근 약세장이 길어지고 변동성이 낮은 상황에서도 단기 투자자는 작은 기회를 발견해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높은 가격에서 진입한 장기 투자자가 수익을 보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쇼피파이, 아발란체 NFT '올인원' 서비스
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는 약간의 이익을 보고 있지만, 장기 보유자는 계속해서 손실을 보며 매도하고 있다.단기 보유자의 보유기간 대비 수익률(STH-SOPR)과 장기 보유자의 보유기간 대비 수익률(LTH-SOPR)을 보면, 최근 약세장이 길어지고 변동성이 낮은 상황에서도 단기 투자자는 작은 기회를 발견해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높은 가격에서 진입한 장기 투자자가 수익을 보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STH-SOPR는 보유한 지 155일(약 5개월) 미만의 비트코인에 대해 매도된 가격과 매수된 가격
비트코인의 횡보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 기조까지 확인되면서 반등 가능성은 멀어지고 있다. 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고 1만6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 대장 이더리움도 보합세다. 이날 가상자산은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에 가격이 소폭 오르기도 했다. 다우지수는 0.40%, […]The post 횡보하는 비트코인 반등 멀어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 강세론을 유지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지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여전히 매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믿는 이유는 비트코인이 금, 은, 석유 같은 상품(Commodity)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의 횡보세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 기조까지 확인되면서 반등 가능성은 멀어지고 있다. 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29% 내린 1만6812.18달러에 거래됐다.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22% 하락한 2154만원에 거래됐다.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 대장 이더리움도 보합세다.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